제작할 라인마우스 소개와 준비물
1. 제작할 마우스 소개(Introduction)
부품 |
명 칭 |
설 명 |
CPU |
PIC16F84 |
ROM & RAM: On CPU |
Sensor |
EL-7L,ST-8L |
다양한 타입의 라인 감지 센서가 있으나 여기서
쓰고자 하는 것은 그리 고가의 제품이 아닌
150원에서 180정도 하는 센서입니다. |
Motor |
Stepper |
PK243정도면 됨... 중고 가격 10000~12000원정도 |
Program |
C Language |
왜냐구요? 그야 쉬우니깐... |
이상이 크게 준비해야 할 것이고.. 그외의 부품은 회로도를 보고 참조하기 바랍니다.. 회로도는 곧 올릴테니..
제가 위의 부품을 사용하여 만들어 본 결과 만족할 만한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
그래도 열심히 만들어서 움직인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게한 마우스입니다.
저희 작품소개중 바람돌이인데.. 사진에서 보시는 것은 아모로 로봇을 위해
몇가지를 희생한 후의 모습입니다. 후후.. 아무래도 학생이다 보니...
경기결과는 최악이었습니다. 물론 교내 대회라 그리 큰 타이틀은
아니지만..기계설계학과를 다니는 기계공학도로서 한번은 만들어 보고싶고 대회에
출전하고 싶은 마음은 많이 분이 갖고 계실겁니다. 고전 원인은 역시 경험부족
그리고 교내에 알려진 동아리도 없고, 모임도 없고... 정보의 부족이 큰
원인이었습니다. 거의 15일을 밤새가면서.. 프로그래밍하고.. 디버깅하고..
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게 만들었는데.. 물론 사양은 위와 같이 보잘 것 없지만..
정상적인 상황에서 완주했다면 2위정도는 했을텐데... 대회 당일날 어처구니 없는
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. 급하게 만드느라 회로 보호에 신경을 못 썼던
것입니다. '이제 참가만 남았군' 하며 충분한 충전을 위해.. 계속해서 충전을
하고 있었습니다..그때 갑자기 연기가 나면서 타 버리는 것이었습니다. 이유는 과
충전에 의한 방전현상... 배터리가 모두 타 버리고.. 2만원이상 주고 산건데..
분해해 보니.. 배터리가 모두 녹아있었습니다. 간신히 수습해서 시간을
보니..대회 시작 한시간전.. 역시나 충전 부족으로.. 완주를 하지 못했고..
속도도 반이상 떨어뜨린 상태로 임전했습니다. 안타깝긴 했지만 기계공학도가
이정도면 아주 잘 한 것이라고 교수님의 칭찬을 받고 무척 기뻤습니다.
왜 이런 쓸데없는 얘기를 하냐고요? 하하.. 아직.. 회로도가 어디 있는지 찾질
못해서입니다. 아무래도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네요...
